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7

책 역량을 읽고3 책 속의 작은 실천, 큰 깨달음: 나의 80가지 리스트 만들기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때로는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점에서 행복을 느끼는지조차 희미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순간, 저자가 제안하는 '80가지 리스트'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빌 게이츠도 활용했다는 이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A4 용지 몇 장과 펜만 있으면 됩니다. 첫 번째 종이에 선을 긋고 왼쪽 위에는 '나의 장점', 오른쪽 위에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적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항목 아래에 20가지씩 생각나는 대로 빠르게 적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 2025. 1. 9.
책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을 읽고 세상을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방법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페이지는 일상 속에서 삶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발견하고, 이를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삶의 보석을 발견하는 창조적인 삶"이라는 표현은 마치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작은 순간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로 다가온다.특히 "세상이 다 무엇인가의 메타포"라는 구절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찾는 메타포는 결국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과 삶의 언어를 어떻게 발견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삶을 단순히 살아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아름답게 바라보고.. 2025. 1. 8.
책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을 읽고 사랑을 기억하는 나만의 방식 이번에 읽은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는 죽음에 대한 작가의 솔직한 고백과 그 과정에서 어머니와 나눈 대화였다. 어릴 적, 죽음에 대한 공포가 찾아오면 작가는 어머니를 깨워 묻곤 했다. "나는 죽어? 엄마도 언젠가 죽어?"라는 질문들에 어머니는 침착하게, 하지만 진실되게 답해주셨다. 시간이 지나면서, 죽음은 작가의 가족 내에서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대화를 통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주제가 되었다. 이 부분은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우리 삶에서 언젠가 맞이하게 될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그 순간을 준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것이다.작가는 한밤중에 엄마가 떠날 미래를 상상하며 깊은 슬픔을 느.. 2025. 1. 8.
책 취향을 설계하는 곳을 읽고2 고객의 진정한 필요를 간파하라  마스다 무네아키의 책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는 그가 어떻게 기획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통찰을 담고 있다. 그의 경영 철학 중 인상 깊은 부분은 고객의 말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는 조언이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마스다가 상장한 기업의 사장을 만났을 때, 상대가 T포인트에 관심이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다는 바로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NO'라는 대답에서 기회가 있다고 보았다. 그는 고객이 무언가를 거절할 때부터 본격적으로 기획의 스위치를 켜고 진정으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 나선다. 이 부분에서 마스다는 고객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나 요구하는 것보다, 그들의.. 2025. 1. 6.
책 취향을 설계하는 곳을 읽고 정리와 정돈: 기획의 본질을 잡아라마스다 무네아키의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는 그의 독특한 기획과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마스다는 정보와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과정에서 정리, 정돈, 유지가 어떻게 기획의 기반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중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구절을 통해 그의 철학을 되새겨본다.첫 번째 인용구는 "정리와 정돈의 의미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기획을 세우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는 부분이다. 마스다는 '정리'란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버리는 과정이며, 이때 요구되는 것은 판단력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정돈'은 정리 후 남은 것들을 필요한 순간에 꺼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배열하는 일이다. 정리와 정돈은 데이터베이스 관리에도 .. 2025. 1. 6.
책 역량을 읽고2 한계를 직시하고 성장하는 법이 책은 한계를 두려워하기보다, 이를 인정하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법을 알려줍니다. 인용한 구절, “한계는 나입니다. 나를 그리는 한계선이고 나를 형상화하는 한계영역입니다”는 한계를 더 이상 부정적인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요소로 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많은 사람들이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만, 이 책은 그러한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한계는 문제의 조건과 범위를 설정해줍니다. 나의 정체와 문제의 실체를 알게 해줍니다”라는 구절처럼, 오히려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최선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문제.. 2025. 1. 5.
728x90